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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정 오수환님의 아름다운 정원을 방문하였습니다. 새를 좋아하지 않으면 만들어질 수 없는 마당이었습니다. 기꺼이 뜰과 커피를 내주신 구정님께 감사드립니다.
시간이 무너지고 있다. 모든 내 몸짓과 생각의 소중함에 소름 돋는다. 애써 캐낸 지난 것들이 묻여 있어야만 했던 애절함을 던진다. 이제서야 드러나는 기억들이 그때로 이끈다. 무너지는 시간, 그러나 다시 일어서는 시간 그래서 아쉬울 게 없는 삶이다. Inspired by 너를 품에 안으면(컬트)
"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네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너의 머리맡을 나 항상 지킬게 네가 무서운 꿈을 깨어나 내 이름을 부를 땐 나 언제나" -먼훗날 언젠가- "소년아, 저 모든 별들은 너보다 먼저 떠난 사람들이 흘린 눈물이란다. 세상을 알게된 두려움에 흘린 저..